2006~2010/Travel2006/11/24 22:37
산토리니 행 12:20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하루 만에 아테네 공항으로 컴백했다
그런데, 산토리니 다음이 New York JFK..??
(괜히 뉴욕도 가보고 싶구나)
국제선과 국내선 구분이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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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1시간 전에 정확하게 도착해주는 센스~로
면세점을 구경하면서 비행기 출발을 기다렸다
그리스스러운 기념품들이 가득하였지만,
주로 깨지기 쉽고, 크고 무겁운 것들이라 사진만 찍어왔다.
사진이 더 그럴듯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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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ji
2006~2010/Travel2006/11/22 22:32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 먹고, 곧바로 짐을 챙겨서 호텔을 나섰다.
산토리니 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다시 공항으로 가야했기 때문이다.
이오니아 광장에서 공항버스가 서는 신다그마 광장까지는 그리멀지 않아서
소화도 시키고 전날 잠시 스쳐보았던  아테네 대학 구경도 할겸
걸어가기로 했다.

national library, university, academy
세개의 큰 건물이 이웃해서 있었는데
신전을 옮겨놓은 듯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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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산들이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강이 없는 이 나라에서 물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이유도
유적들이 오랜세월 남아 전세계의 관관객들을 불러 모을수 있는 이유도
모두 풍부한 대리석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대학 곳곳에 있느 대리석 조각들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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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ji
2006~2010/Travel2006/11/22 22:22

아테네에 도착하자마자 시작한 짧은 구경을 끊내니
즐거운 저녁먹을 시간이다..
리까비또스 언덕에 있었는 고급 레스토랑으로의 진입을
잠시 시도해 보았으나 예약을 안해서 못들어가고
올라가는 길에 미리 점찍어둔
클로나키 광장의 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클로나키 광장은 아주 작은데,
주변으로 고급 샵과 레스토랑 카페같은것들이 모여있었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이들은 매일 이러는지 모르지만,
분위기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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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왔으니 그리스 음식을 먹어주겠어!!” 하며
펼친 메뉴를 보니 왠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인듯 했다.
그렇지만, 여긴 그리스..
누가 머래도 그리스 음식인 Greek Salad가 있다.
페타치즈, 올리브, 토마토, 오이 등이 들어간 그릭 샐러드와
팬네를 주문했다.
코끝을 감도는 올리브의 신선한 향~
팬네도 물론 훌륭했지만 그릭샐러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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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ji
2006~2010/Travel2006/11/22 22:13
케이블카를 타면 리까비또스 언덕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다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곳인 만큼 정상에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과
아테네 시내 전경을 볼수 있는 전망대,
그리고 작고 하얀 교회와 종탑 하나가 있다.
어느덧 해는 지고 도시속 아크로폴리스는
조명속에서 우뚝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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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에서는 마침
갓난아기가 주인공으로 보이는가족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교회내부의 약간 독특한 장식과 진행하시는 분의 분위기로 보아
그리스 정교회의 아기세례식이라고  마음대로 추측해본다.
(아기는 아빠품에서 머리만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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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ji
2006~2010/Travel2006/11/22 20:23
근위병 교대식을 보자마자
아테네 전경을 내려다 볼수 있다는 리까비또스 언덕으로 향했다.
오르막을 걷고, 계단 오르기가 만만치 않았지만,
거리 구경하는 재미도 아주 Good~~인 동네였다..



비교적 깨끗한 아테네 거리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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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아테네 시민과 사진도 찍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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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게 매달린 가로등도 구경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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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소리나는 계단도 오르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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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물가게를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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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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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ji
2006~2010/Travel2006/11/22 20:10

3번의 기내식을 먹고 두바이 공항에서 4시간동안 방황해야 했던
19시간의 비행 후 도착한 아테네의 첫인상은
퍽...실망스러웠다.
우리의 호텔이 있었던 오모니아 광장은 약간 청량리역스러웠고,
거리는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복잡해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으니..

짐을 대강 풀고 아테네 구경에 나선 우리에게
드디어 사진을 찍을 만한 것이 나타났는데,
바로 신다그마 광장에 있는 국회의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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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에 있는 왠만한 광장들이
소크라테스와 그의 친구들의 주 활동무대였을 테니
역사적 가치를 따지자면 끝도 없겠지만
신다그마 광장의 주요 볼거리중 하나는
바로 근위병 교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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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앞에서
눈하나 꿈쩍하지 않는 초소앞 근위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사진찍는 사람 구경하고
떼지어 다니는 비둘기와 비둘기 똥들을 피해다니고 있는데
저 멀리서 딸갈딸각 구두굽소리를 내며
3인의 근위병이 생뚱맞게 걸어왔다.
교대식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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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느리고 절도있게 걸어와서
여러가지 대형을 갖추며 먼가 구령을 외치더니
새로운 근위병들이 초소를 지키고
원래있던 근위병들은 돌아간다.
진정 교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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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