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10/Watch2008/03/11 21:16


어느날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를 설명하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자신의 운명이 그 목소리에 의해 결정지어 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새로 쓰는 소설 속 주인공을 어떻게 죽이는 것이 좋을까를 고민하는 소설가 앞에 소설 속 주인공이 나타나서 자신이 왜 죽어야 하냐고 묻는다면...영화 "stranger than fiction"은 이 두 개의 상상이 만난 영화이다.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갈등을 풀어나가는 방법도 재미있고, 그들이 맺어나가는 주변인과의 관계를 보는 것 또한 흥미롭다. 게다가 컬러풀 하면서도 단정한 색감도 어찌나 근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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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