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10/Masil2007/09/09 17:07


세간에 관심을 끌며 몇달 전 오픈한 여주 "Premium Outlets"
사람만 많고, 물건은 없다는 둥
매장 한번 들어가려면 몇시간씩 줄을 서야 한다는 둥
말도 많고 소문도 많던 그 곳에 가을 나들이 겸 다녀왔어요~~

줄을 서야할 만큼 사람이 많은 매장을 없었지만
사람들이 일부 매장에만 편중되는 현상은 좀 있더군요.
전반적으로 쾌적한 환경에, 요즘 날씨 만큼이나 개운한 쇼핑이었습니다.
기억 속 백화점의 옷 가격(백화점을 끊은지 오래라...)을 생각하면 가격들이 착해요.
청바지같은 건 막 70%씩 세일하는 곳도 있고,
세일 안하는 나쁜 브랜드들도 30~50%씩 해주더군요
뱃살 좀 정리한 다음에 청바지 사러 한번더 가야겠어요..ㅎㅎ

상습정체구역인 영동고속도로를 지나야 한다는 것과
심사숙고해서 샀던 나의 옷들이
팔리지 못하고 여기까지 와서는 40% SALE 딱지를 붙힌 채 
여기저기 걸려있는 장면을 목격해야만 한다는 슬픔도 있었지만,
예전에 살까 말까 망설이던 물건을 반값에 만나는 기쁨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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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끝내고
여주군이 자랑하는 천서리 막국수를 먹으러 고고싱~
기름 좔좔 흐르는 편육에
눈물 쏙 빠지게 매운 막국수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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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