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로 내리는 빗속에서는 우산이란 물건은 그닥 소용없음을 깨닫고
덕분에 잘 젖은 바지를 입은 채 버스에 앉아서
수상스키를 타듯 달리는 차들을 구경하면서 퇴근하니,
커피프린스의 빈자리를 채워줄 목적으로 주문한 책들이 도착했더군요.
확실히, 책은 읽는 것보다는 고르는 게 더욱 즐거워요.
그래도 이왕 주문한 책들이니 읽어보아야겠죠..흣..
이젠 제법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게
따뜻한 차 한잔도 잘 어울리네요.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1/2"은 꼭 읽은 것만 같기도 하고 아닌 것만 같기도 해서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스무번도 넘게 고민했는데,
다행히도 첫페이지부터 부쩍 낯선 것이 안읽은게 맞나봐요.
- "HOW WINE"은 단지 제목과 표지가 멋져서 산 책이예요.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훌륭한 비주얼을 갖고 있으나
4권 중 끝까지 읽지 않을 확률이 가장 높은 듯....
-"달의 바다"는 이 소개글을 읽고 구입 결정...
TAG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