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인생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나에게 하는 말인 것만 같다.
책에 줄긋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여기에 남기기로...
책에 줄긋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여기에 남기기로...
...행동하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알아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라고 주장했다. 일단 행동하고 경험하고 질문하고 다시 행동하는 과정을 통해서만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할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정체성은 부분적으로는 타고나고 부분적으로는 초창기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 하지만 정체성이 완성되는 것은 직접 부딪혀 많은 가능성들을 탐험해본 이후다.
...
지금 생각해보면 삶이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에 다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이지, 진정 어떤 일에 재능이 있는지를 끝내 모른채 죽는다면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삶이란 정체성이라는 사다리를 오르는 과정이고, 우리는 사다리를 오르면서 서서히 자신의 정체성을 증명하고 발견해간다.
-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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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친구와 이야기 하다가.. 학교교육에 핑계를 돌린적이 있어요.
꿈이 뭔지 생각해야하는 10대에 피타고라스정의만 외우게 하고, 다른 생각을 못하게 하니...
모두가 공부만 별생각없이 하고, 후에 공부로 성공못할 95%의 사람들이, 무엇을 할지 그때 생각을 해야하니....
남자들은 그때 군대를 가곤 하죠.... 20대중반이 되어버리고 ㅠㅠ
그런채로 30대도 맞게 된다지요 ^^
오늘 읽은 책에서 "넌 스무해를 살았니? 어쩌면 똑같은 일년을 스무 번 산것은 아니니?" 라는 구절이 가슴에 와 박혔어요. 늦은 나이지만 삶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게 된것은 다행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