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웹서핑을 상당히 즐기는 저는 비슷한 취향의 블로그들을 즐겨찾기 해두고 그들의 생활을 꾸준히 몰래 훔쳐보는데요. 최근 몇몇 분들께서 카페니 레스토랑이니 하는 것들을 자꾸 오픈하시네요. 부럽게 말이죠. 안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일이지만 저에겐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어제는 그 중 한 블로거의 주인님 친구분께서 오픈하셨다는 카페를 찾아갔어요. 남산 돈가스가 즐비한 남산자락에 군계일학처럼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고 있던 "cafe flower". 역시나 제 필이더군요. flower 카페의 컨셉을 갖고 있는 듯 했으나, 과하지 않은 꽃장식과 심플한 인테리어가 아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파스타나 샐러드 같은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함께 팔고 있었는데 버섯크림 스파게티가 아주 맛있더군요. 저도 이런 카페...정말정말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게다가 정말정말 잘 할수 있을 것만 같은데 말이죠. ㅋㅋ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려 멋진 공간을 만들어 내는 분들~ 부럽습니다!
2006~2010/Masil2008/08/16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