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10/Travel2006/11/26 16:15

산토리니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머니머니 해도 이아마을이다.
포카리스웨트 CF를 찍은 마을.
카메라를 들이대기만 해도 작품이라는 그림같은 마을이다.
이아 마을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지중해의 절벽위에 내려앉은 파란지붕과 하얀 집들의 조화
골목골목 숨어 있는 예쁜 가게들과
석양..정도(?)

막상 가서 보니,
찍는다고 다 작품이 나오는 건 아니었고,
구석구석 난 길에는 관광객 말고도
소만한 개들이 사람처럼 돌아다니고 있었고
예쁜 가게에는 무섭고 불친절한 주인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아리 뭉치도록 돌아다녀도 마냥 새롭고
따가운 햇빛과 차가운 바람을 1시간씩 맞으면서 기다려도
전혀 억울하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석양이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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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ji